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포럼 비프

마스터 클래스 워크샵: 카메라야 놀자~

마스터 클래스 워크샵: 카메라야 놀자~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멀티 카메라의 사용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적인 사항이 되었다.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음은 물론이고, 이미지의 섬세한 포착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예술적인 의의도 크다. 하지만 여러 대의 카메라 세팅은 정교한 고안이 필요한 작업이고, 멀티 카메라에 부합하는 조명 세팅도 고도의 숙련을 요구한다. 이에 대한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베테랑 영화감독과 조명감독이 영화 전공 학생들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 먼저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진행한 후 이를 2시간 분량의 영상물로 제작하여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공개한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즐길 수 있을 때 진정으로 배울 수 있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스터클래스의 슬로건은 다음과 같다. 카메라야 놀자!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현장진행 과정을 담은 영상물이 부산국제영화제 유튜브 채널에 해당 시간에 게시되며 실시간 Q&A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강사 양윤호(영화감독)
남진아(조명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