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포럼 비프

21세기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시선

21세기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시선

21세기에 등장한 모험적인 다큐멘터리스트들은 전통적인 다큐멘터리의 완전한 객관성이나 진중한 문제의식, 주제적 접근에 얽매이지 않고 대담하고 창조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향한 우리의 창을 넓혀 놓았다. 여기에는 기술적으로 20세기에는 불가능했던 첨단의 도전도 있고, 객관성과 주관성은 물론 다큐멘터리와 픽션, 사적인 것과 역사적인 것 사이의 경계를 지우고 넘나드는 미학적 도전들도 있다. 이 새로운 흐름을 감미하며 우리 시대의 다큐멘터리란 무엇이며 어떤 비전을 지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논의한다.

일 정 2022년 10월 10일(월) 12:30-14:30
장 소 영상산업센터 11층 컨퍼런스홀
기조 발제 사회: 조지훈(무주산골영화제)
12:30-14:30 21세기 다큐멘터리의 이해 장-미셸 프로동(영화평론가)
토론 패널: 베레나 파라벨(영화감독), 루시엔 카스탱-테일러(영화감독), 김일란(영화감독), 김정근(영화감독)